건대입구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로니로티에 다녀왔습니다.
1번출구 나오는 길에 목살스테이크 같은 비슷한 메뉴를 팔고있는 서가앤쿡이 있긴 하지만,
두 명이 갔기 때문에 두 명이서 좀더 다양한 메뉴를 먹고 싶었기 때문에 로니로티를 선택했습니다.
건대입구 로니로티는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 등을 파는 곳입니다.
다른 곳 처럼 2인분의 메뉴도 있지만, 로니로티의 특별한 점은 하프메뉴(1~1.5인분)를 판다는 겁니다.
두 명이서 갈 때 메뉴 하나만 주문해서 아쉬웠던 경험이 있다면,
로니로티는 그 아쉬움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대입구역 로니로티의 내부입니다.
내부가 굉장히 넓습니다.
저희는 조금 많이 이른 저녁시간인 4시 쯤 도착했습니다.
브레이크 시간에 걸리는 바람에 4시 10분까지 대기를 하고 들어왔습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메뉴가 굉장히 많아요. 메뉴가 많아서 주문하기가 더욱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ㅠ
저희는 갈릭 삼겹살 스테이크 샐러드 하프와 해산물 토마토 리조또 하프,
오렌지에이드, 블루베리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로니로티는 에이드가 비싸더라구요 ㅠㅠ 에이드를 주문하지 말걸 그랬어요)
오렌지에이드와 블루베리에이드입니다.
비쌌지만... 사실 별로였어요. ㅎㅎ
해산물 토마토 리조또 입니다.
짭조름한 맛이 좋습니다.
제가 로니로티에서 파스타와 리조또 모두 먹어봤지만
로니로티에 오신다면 리조또를 더 추천드립니다 !
갈릭 삼겹살 스테이크 샐러드입니다.
목살 스테이크만 먹어보다가 갈릭 삼겹살 스테이크를 먹으니 새로운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생각하지만 스테이크와 함께 나오는 샐러드의 드레싱이 특히나 맛있는 것 같아요.
하프 메뉴 두 개 이더라도 두 분이서 가면 양이 좀 많을 수 있습니다.
저희도 먹다보니 양이 많아 조금 남기게 되었어요.
세명이서 간다면 딱 알맞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로니로티 처음 생겼을 때 부터 정말 많이 들렸던 곳인데,
메뉴도 다양하고 둘이 가기에도, 셋 이상 가기에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건대에서 먹을 곳 정말 많은데, 로니로티 적극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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