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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

이수(총신대입구)역/사당 맛집 <이수회관> 모듬회, 회무침 등 회가 싱싱하고 맛있는 맛집

by 제타 2018.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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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이수역/사당 회 맛집 이수회관을 소개합니다.

이수회관은 지나가다가 몇 번 본 적이 있는 곳입니다.

왠지 오늘은 회무침이 정말 땡기는 날이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이수회관은 이수역/총신대입구역 근처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큰 하얀색 건물이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수회관은 제가 알기로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인데요 ~

그래서 그런지 외관과 실내가 굉장히 깨끗합니다.



이수회관은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밖에는 작은 수족관이 있어서 요놈들을 먹게 되는 거구나.. 생각하면서 들어갔습니다.



1층에는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올라갔는데,

이 날은 날씨가 좋아서 바깥에 자리를 잡은 분들이 많았어요.

저희도 테라스 자리에 가고 싶었지만 이미 만석이라 아쉽게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희의 목적은 물회였으므로 황제물회(25,0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모듬회와 대하소금구이(아마도 계절메뉴..?)를 많이 드시고 있었습니다.






이수회관은 위생상 모두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분해성 물질이므로 환경 문제도 없다는 설명이 적혀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수회관에서는 모든게 셀프입니다.

카페처럼 주문을 하면, 가격을 지불하고 진동벨을 받습니다.

진동벨이 울리면 가서 메뉴를 받아오면 됩니다.

밥도 오뚜기밥이어서 구매해서 전자렌지에 돌려먹었습니다 ㅎㅎ



주문한 이수회관의 황제물회입니다.

저번에 방배쪽에서 물회를 먹은 적이 있는데 회 양도 적고.. 종류도 하나이고.. 

맛도 그닥이어서 실망한 적이 있는데


이수회관은 '황제물회'라는 이름답게

회 종류도 다양하고 양이 정말 푸짐했습니다.

저희는 두 명이서 싹싹 긁어 먹었는데 세 명 이상 오신다면 

다른 메뉴 하나와 함께 푸짐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전복부터 광어 등 (회알못 ㅎㅎ) 종류가 굉장히 다양했습니다.

양념도 많이 짜지도 맵지도 않고 딱 적당한 맛이었습니다.

채소도 신선하고, 회도 싱싱해서 아주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같이 갔던 친구랑 정말 너무 맛있고 저렴하고 좋다고 하면서 먹은 뒤에

다음에는 모듬회를 먹으러 오자고 약속했습니다.


싱싱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횟집 찾고 있다면

이수(총신대입구)역/사당 근처 이수회관 정말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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