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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

이수역/사당역/방배 줄서서 먹는 일본 라멘 맛집 : 호시라멘

by 제타 2018.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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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라멘집에 다녀왔습니다. 

이수역에서 사당역 근처를 오다가다 봤던 라멘집인 호시라멘인데요 ~

항상 지나갈 때마다 몇몇 분들이 줄을 서고 있어서 한 번 와 봐야지 ~ 하다가 드디어 방문해봤습니다 !



이수/사당/방배 호시라멘의 외관은 이렇습니다.

큰길에 있지 않고 큰길에서 조금 들어와야 찾을 수 있는데요.



이수역에서 조금 떨어져있고, 

골목길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시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수/사당/방배 호시라멘의 오픈시간은 평일 11시 30분, 일요일과 공휴일은 12시 입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라고 하네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아무래도 엄청 더워서 그런지 밖에서 대기하시는 분들은 없었어요.



저희는 돈코츠라멘(하얀국물)과 매운 돈코츠라멘 보통맛(빨간국물), 그리고 새우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차슈 덮밥을 주문할지 라멘을 두 개 주문할지 고민했는데

공기밥이 무료라고해서 공기밥 주문해서 말아먹어야지 라는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주문했어요.




사당역 호시라멘의 내부입니다.

이렇게 귀엽게 인테리어가 되어있고,

내부 자리는 협소해서 총 10자리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매운 돈코츠 라멘은 보통맛이긴 했는데

보통맛이어도 조금 맵더라구요.

그래도 엄청 막 자극적인 맛은 아니고 딱 좋았습니다.




일반 돈코츠 라멘은 국물이 정말 담백하고

차슈는 부드럽고, 계란도 딱 적당한 익힘이었어요.




새우튀김은 튀김가루를 묻힌 새우와 감자로 돌돌 말아진 새우가 나옵니다.

라멘과 같이 먹으니 정말 잘어울렸습니다.


왜 줄 서서 먹는지 알겠네요 ㅎㅎ

적당한 가격에 차슈도 많이 주니까 아주 좋았습니다.

커플, 친구 단위로도 많이 오지만 혼밥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았어요 !


다만 ! 에어컨이 너무 약해요 ㅠ

요리하는 곳과 맞닿아 있어서 뜨거운 열기 때문에

에어컨 바람이 무용지물이었어요..

저 땀 흘려서 먹었답니다 ㅠㅠ


조금만 시원했다면 완벽했을 !!

맛은 완벽한 이수/사당/방배 호시라멘 후기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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