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Food

[사당역] 복돈이 부추삼겹살 메뉴 가격 후기

by 제타 2018. 5. 30.
반응형

안녕하세요 ! 오늘은 사당 복돈이 부추삼겹살을 소개하겠습니다.


사당역 맛집 하면 역시 떠오르는게 부추삼겹살(부삼)이죠.



▼▼▼ 위치는 요기에요 ▼▼▼



사당역 4번 출구로 나와 뒷 골목으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거리에는 부추삼겹살 식당이 여러 개 있는데요


저희는 그 중에서도 복돈이 부추삼겹살을 방문했습니다.



복돈이 부추삼겹살의 외관입니다.


노란 간판이고요 ~ 밖에는 대기할 수 있도록 의자가 여러 개 마련되어있습니다.


제가 옛날에 오후 7 ~ 8시 쯤 왔을 때는 줄이 너무 길어서 옆집 어딘가에서 먹기도 했었는데.. ㅎㅎ


그만큼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저희가 다 먹고 나갈 때 쯤에도 한 팀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1층에 자리가 차서 2층으로 이동했는데 2층에도 자리가 꽉 차있는거에요 !


그래서 저희는 기다려야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밖으로 안내를 해주시더니 이런 좋은 자리를 주셨어요 !!


캠핑 와서 고기 구워 먹는 기분냈네요 ㅎㅎ


안에는 회식하고 있는 팀도 있어서 조금 시끄러운 분위기였는데,


요 자리는 저희밖에 없어서 아주 좋았답니다. (나중에 다른 분들도 오시긴 했어요.)




이렇게 밖이 보이는 위치였어요 ㅎㅎ


단점은, 요 자리는 에어컨이 없다는 점이었는데 저희가 간 날은 마침 비가 오고 있어서


그리 덥지 않았어요. 추적추적 빗소리를 들으며 식사를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네요 !!



메뉴는 이렇습니다.


생상겹살 12,000원, 냉동삼겹살은 7,000원 입니다.


저희는 두 명이서 냉동삼겹살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된장찌개, 상추, 김치와 부추 등을 셋팅해 주시고요 ~


김치, 부추, 마늘, 쌈장 등은 셀프로 계속 가져다 드실 수 있어요.


(부추는 정말 엄청난 양을 먹게 됩니다)



요게 3인분 다 는 아니고 두 조각 정도 남기고 올렸어요.


부추, 김치, 마늘 등을 함께 올려 구워드시면 맛있겠죠?



열심히 구워지고 있습니다.




고기가 다 익으면 고기를 부추와 함께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부추가 달짝지근하게 간이 되어서 삼겹살이 술술 넘어갑니다.


부추가 많이 달아요 !! 그래서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기름이 정말 장난 아니게 튀니까 ! 소지품 조심하세요 ~



고기를 다 먹으면 역시 볶음밥이죠.


양념이 된 부추를 같이 굽다보니 판이 쉽게 더러워지는데, 볶음밥 하기 전에 직원분이 판을 쓱쓱 청소해주신답니다.



볶음밥은 2인 이상 부터 가능해요 !


저희는 배불러서 1인분만 하려고 했었는데 ㅠ 2인분 시켰답니다.


그래서 결국 조금 남기고 말았어요 아까워라


그래도 맛있으니까 ㅎㅎㅎ 볶음밥을 포기할 수는 없죠.



오늘도 맛있는 하루였습니다.


회식 장소, 데이트 맛집, 친구랑 함께 할 맛집 찾고 계시다면 복돈이 부추삼겹살 가보세요 ~


너무 단게 싫거나 기름 많이 튀는 거 싫으신 분들은 비추요 !


한 달에 한 번씩은 가는데, 정말 종종 생각나는 맛이랍니다 ~



이상 사당 복돈이 부추삼겹살 후기를 마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