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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

[묵동 먹골역] 묵동 맥주 맛집 - 비어팩토리(beer factory) 묵동자이점

by 제타 2018.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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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동 치킨 맛집 비어팩토리(묵동자이점)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이 아주 많았고 


특히 바깥쪽에 시원하게 맥주를 드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젊음과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치킨맥주 가게였습니다.




가게 내부 전경입니다. 여기 보시는 크기가 내부의 1/3 정도이고 안보이는 옆과 뒤쪽에 공간이 많아요.


뒤쪽은 단체 손님들이 앉으시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역시 이름이 비어 팩토리이다보니 맥주 원료들로 인테리어가 되있었습니다.


저걸 맥아라고 부르나요? 저희도 바깥쪽에 자리를 해서 안쪽을 제대로 보지는 않았지만 맥아같았습니다~


이제 주문을 해야겠습니다.


다음 사진은 메뉴입니다.



일단 더위를 달래줄 시원한 맥주를 주문했어요


헤페바이젠(HEFEWEIZEN)과 둥클레스(DUNKLES)를 350ml씩 주문했습니다.


헤페바이젠은 독일 남부지방에서 인기가 있는 맥주로 풍부한 과일향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둥클레스는 독일정통 흑맥주로 진한 다크 브라운으로 꽉찬 무게감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제가 보기엔 둘 다 바디감이 상당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흑맥주를 좋아해서 저는 둥클레스로 주문했어요.




그리고 치킨을 골랐습니다.


일반적으로 맥주후라이드치킨을 많이 먹어서


이번엔 화끈하게 불닭을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맵지는 않아요. 


제가 매운것을 못 먹는데 이 불닭은 양념치킨보다 살짝 매운 정도입니다.


적당히 매워서 오히려 더 맛있는 치킨이에요.



그 외 메뉴들입니다.



왼쪽이 둥클레스, 오른쪽이 헤페바이젠 입니다.


바디감은 둘다 비슷하지만 흑맥주가 살짝 더 무게감이 있고


헤페바이젠은 과일향, 둥클레스는 흑맥주 고유의 맛이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불닭입니다. 


샐러드는 기본으로 주셨어요~


두명이서 먹기에 딱 좋습니다. 


그렇게 맵지 않아서 매운 음식을 못 드시는 분들도 드실 수 있을 정도입니다.




치킨도 맛있고 맥주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고 


묵동, 먹골역 근처에 사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위치는 다음과 같아요.


비어팩토리 묵동자이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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