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팬 소음때문에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용산센터(숙대입구)에서 AS 받은 후기

얼마 전부터 노트북 팬 소음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발열까지 심해지더라구요.

아무래도 pc가 cpu를 사용하는데 팬이 정상동작을 안해서 발열이 심할 테고 결국 진단을 받아보고자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용산센터(숙대역점)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숙대입구역 1번출구에서 약 1분 거리입니다.

월~금요일 : 09:00 ~ 18:00 / 일요일·공휴일 : 휴무

토요일 : 휴대폰은 09:00 ~ 18:00

프린터, 카메라, 캠코더, OEM 제품은 09:00 ~ 13:00

(단, ~18시까지 접수는 가능)

노트북은 삼성 메탈 9시리즈이고 내부는 이렇게 생겼더라구요.

팬 쪽을 보니 먼지가 살짝 껴있기는 했지만 크게 문제될 건 없어보였습니다.

결국 AS를 받으러 서비스센터로 갔습니다.

숙대입구역 1번출구에서 직진하면 되고 약 1분거리입니다.

이 곳 2층이 서비스 센터입니다.

2층에 도착하면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맞이해주십니다.

노트북을 고치러 왔다고 하니 접수하는 것을 도와주셨습니다. 

따로 예약을 하지 않았지만 직원이 엄청 많아서 그런지 별로 안기다려도 됐습니다.

예약부터 대기까지 서비스 짱짱이었습니다.

이후 제 차례가 되자 먼저 제 노트북 상태를 체크해주셨습니다.

제가 작업 관리자(task manager)도 같이 켜놔서 상태를 같이 봤습니다.

cpu와 메모리가 들락 날락 하더라구요.

cpu, 배터리, 메인모드, 쿨러 등을 소프트웨어로 확인을 마치니... 결국 팬이 고장난 것으로 판명이 났습니다.

결국 고장난 팬을 교체를 해야했고 금액은 4만 6천원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저에게 일어났는지 하늘이 무너졌습니다 ㅠㅠ

팬을 교체하니 더 이상 소리가 안나더라구요.

왜 고장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조심해서 써야할 것 같습니다.

팬이 고장나면 소음 외에도 cpu 열을 식혀주지 못하니 더 고장날까봐 바로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새 컴퓨터가 된 것 같아서 후회하지 않고 잘 써야겠네요.

서비스센터 직원분들도 아주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설명도 아주 자세히 해주셨답니다.

노트북 등 전자기기가 고장나면 계속 쓰다가 더 고장내지 말고 서비스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