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1 1화 예고살인 후기

 

드디어 넷플릭스(NETFLIX) 추리예능 "범인은 바로 너"가 베일을 벗었다.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진 탐정들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테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이다.

유재석, 안재욱, 김종민, 이광수, 박민영, 세훈, 유연석, 김세정이 출연하고 유재석의 새로운 예능으로 시작 전부터 국내외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이번 포스팅은 범인은 바로 너 시즌1 1회 예고살인 후기이다.

시작은 유재석이 의뢰인인 점성술사 예지원의 고양이를 찾아주며 시작한다.

유지원은 감사의 표시로 타로 카드 점을 봐주는데....

첫번째 카드에서는 과거에 어떤 기억을 잃었다.

두번째 카드에서는 좀 모자란 사람이 여럿 모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예지원이 유재석에게 의문의 카드를 한장 쥐어줬다..

점을 본후에 유재석은 어떤 초대장을 열어보고 M에게 살인 게임 파티에 초대한다는 내용이다.. 

도착하고 보니 다른 사람들도 초대받았고 그 인원들은 유재석, 안재욱, 김종민, 이광수, 박민영, 세훈인데 왜 갓세정이 안보이는걸까?

뉴스에서는 나온다고 했었으니 곧 나올거라고 기대하면서 보았다. 그리고 엑소 세훈은 정말 잘 생겼고 박민영은 정말 이쁘다.

어찌됐든 파티 주최자 M은 Memory, Murder, Mystery이라고 하며 K를 위해 일한다고 한다.

그리고 살인 게임을 하기위해 초대를 했는데 아마 마피아같은 느낌의 게임같았다.

그런데 불이 꺼지고 진짜 살인이 발생하여 M이 죽게된다. 과연 누가 범인인가 그 범인을 찾기 위해 이제 스토리가 시작되는 것이다.

중간중간 여러 단서를 찾아서 결국 C의 집에 도착하게 되고 방탈출 게임이 시작하는데...

1번방 추리 중에 레나를 만나고 왔었는데... 1번방 비밀번호가 RENA 였었다.

2번방 물 옮기기. 그런데 안재욱의 바가지에 연결된 줄을 끊어버려서 쉽게 물을 옮겼다.

3번방은 숫자와 수학 기호들을 이용해서 7만들기였는데 유재석이 풀었다. 역시 유재석은 의외로 똑똑한 것 같다.

4번방은 레이저를 목표점에 쏘는 건데 거울들을 이용하고 석상들을 피해가야 하는데 역시 쉽게 풀었다.

그런데 다른 통로로 온 광수랑 유연석은 다른 문제를 풀게되었고 그 문제가 발자국 따라가기였는데 틀리면 물폭탄 세례를 맞게 되는데 이게 엄청 웃겼다. 진짜 보는 내내 웃었다!!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된 광수랑 유연석이 결국 미션을 통과하고 탐정단이 다시 조우하게 된다.

이후에 과학자 C인 정태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탐정단 중에 스파이(?)가 숨어있었고 그 스파이가 C를 죽이고 도주하게 된다.

이 부분은 방송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K의 전화로 예고살인 편이 끝나게 되고 이어서 2화 보물섬이 시작된다.

결국 1화에서는 갓세정이 안나왔고 너무 아쉬웠지만 2화에서는 나오는 것이 확실한 것같다.

정말 재밌다. 추리 예능이라서 예능 내에서 어떻게 추리를 풀어갈 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잘 풀어나갔고 스릴러이면서도 유머코드를 아주 잘 집어 넣었다. 역시 유재석과 광수 콤비가 정말 잘 맞는 것 같다.

넷플릭스에서 처음 봤는데 정말 좋은 시스템같다. 

중간중간 끊어서 볼 수도 있고 다시보기도 가능하고 이제 아마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으로 넘어가는 추세인 것 같다.

유재석 팬으로서 범인은 바로 너 시즌1이 매우 잘되서 시즌2도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