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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VProgram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1 6화 대결! 천재 탐정단 후기

by 제타 2018.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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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뉴스엔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1 6화 대결! 천재 탐정단 후기입니다.

 

이번 화는 부제목 그대로 다른 탐정단들과의 대결편이었습니다.

 

대결을 하게 되는 탐정단은 이적, 정재형, 존박, 레드벨벳 웬디, 페퍼톤스 이장원, 신재평으로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정재형, 이적과 유재석은 다른 예능에서도 좋은 캐미를 보여주었는데요~

 

그래서 이번 화에도 잘 녹아들 수 있었습니다.

 

2명의 큐레이터가 각각의 탐정단에게 그림을 찾는 의뢰를 맡겼고..

 

과연 어느 쪽이 더 빨리 찾을 수 있을지..


 

개인적으로 지금까지의 활약을 토대로 박민영의 두뇌가 믿음직 스러웠기 때문에

 

충분히 이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습문제?겸으로 연속된 그림을 보여주며 다음에 나타날 그림을 찾아오는 문제였는데

 

3 5 8 13 ? 이렇게 사람이 숨어있는 그림에서 다음 그림을 맞추는 것이었는데요

 

저 또한 딱 보고 피보나치 수열이고 다음에 나타날 그림은 21명의 사람이 있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이건 연습문제였고..

 

이제 본격적인 대결은 세자르 엘르킴의 자화상을 찾는 것으로 단서 8개를 모아야 합니다.

 

이번 화는 딱히 함께 시나리오를 따라가지 않아도 되고 문제만 같이 풀어도 되는 화였고

 

쉬어가는 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출처 - 뉴스엔

 

그림 안에 있어야 할 단서는 결국 붉은 모자, 도마뱀, 안경, 스카프, 파란 눈동자, 열매  등이었고

 

중간중간 저 단서들을 찾아 내는 것이 문제이자 미션이었습니다.

 

가장 웃겼던 장면은 안재욱, 광수, 세훈이 인사동의 사과나무 카페를 찾아가서

 

청포도 매니큐어를 칠한 직원에게 오늘의 작품을 주문하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안재욱이 별다른 생각을 안하고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주문했는데 알고보니 답은 반 고흐 였습니다.

 

하루에 한번만 주문할 수 있다는 오늘의 작품을 꽝으로 끝내버린 안재욱 일행은 기지를 발휘하였습니다.


 

남자 직원분과 박민영을 통화시켜준 후 박민영의 애교를 통해 한번 더 주문할 수 있도록 말이죠.

 

그래서 직원분이 넘어가지 않고 민영씨가 여기로 와서 주문을 하면 다시 한번 주문할 기회를 드리겠다고 하였고..

 

"저는 설마 동선상 올 시간이 될까?"했는데 이광수의 재치가 빛을 발휘했답니다.

 

바로 다른 층으로 가서 여손님을 데리고 온 후 민영아 라고 부르며 박민영인척 한것인데요~

 

깜빡 속아버린 직원분은 결국 기회를 한번 더 드리고 맙니다 ㅠㅠ

 

아마 이 장면이 이번 화의 하이라이트인 것 같네요 ㅎㅎ

 

어찌됐든 예상대로 유재석 탐정단이 승리를 하게 되고 6화가 마무리 되게 됩니다.

 

이번화는 개인적으로 범인은 바로 너의 전체적인 시나리오와 상관없는 화라서

 

그냥 킬링 타임용으로 본 느낌이랍니다 ㅠㅠ

 

 

사진출처 - 스포츠동아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시나리오를 따라가며 큰 그림을 그리는 추리 예능이 되었으면 하구요

 

이어질 7화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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