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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ravel

서울 데이트 코스 반포 한강 공원 나들이 후기 : 서래섬 피크닉 존

by 제타 2018.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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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말을 맞아 반포 한강 시민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전날까지만 해도 날씨가 좋았는데... ㅠㅠ

날씨가 그리 좋진 않았네요. 그래도 햇빛이 강하지 않았던건 다행이었어요.


반포한강공원은

강아지/개 동반(목줄필수)그늘막/텐트(2면 이상 오픈) 이용이 가능한 곳입니다.

오늘 갔을 때도 강아지를 동반한 분들이 정말 많이 보였어요.



신반포역에서 내려 한강 쪽으로 쭈욱 걸어 오시면 됩니다. 

한 10분에서 1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차를 가져오시면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고요 !



신반포역에서 나와 한강공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계단과 비탈길이 있어서 자전거를 가지고 오신 분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터널을 통과하면



반포 한강공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인공섬인 서래섬으로 가는 길입니다.



연결 다리를 꽃으로 장식 해놔서 여기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정말 예뻤을거 같아요



서래섬에 들어와 한강까지 내려와 봤습니다.

바로 앞이 넓게 펼쳐진 한강이라 조금 무섭기도 했어요 ㅎㅎ..



여기서 낚시를 하고 있는 분들도 있던데

서래섬 부근은 낚시가 허용되고 있는 것 같네요 !






서래섬을 나와 피크닉 존으로 향했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이 피크닉 존인데, 한눈에 봐도 텐트와 그늘막이 정말 많아 보입니다.



주말을 맞아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많이들 놀러 나오신 것 같아요.

저희도 적당한 위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지금 같은 날씨에 한강공원 많이 덥지도 않고 정말 좋습니다.



오늘은 바람도 많이 불어서 연 날리는 분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조금 출출해져서 피크닉 존 가까이에 있는 미니스탑으로 갔어요.

2층은 카페이고, 1층이 편의점 입니다.




한강 공원에 빠질 수 없는 라면 조리기를 이용해 라면도 맛있게 끓여 먹었습니다.


요즘 한창 스타벅스에서 음료 개수 채우면 돗자리 주는 행사를 했었는데요.

그 돗자리 챙겨서 다녀왔습니다 ㅎㅎ


돗자리 생겼는데 어디 갈지 고민되시는 분들 반포 한강 공원 추천드립니다 !

요즘 같은 날씨에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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