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마포역 근처에 있는
고기 맛집 조박집에 다녀왔습니다 ~
돼지갈비를 먹었는데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아직 안가보신 분들은 꼭 추천 드립니다.
조박집은 마포역에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요.
본관, 별관이 1분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저희는 별관으로 향했는데요 ~
본관이 있으면,
본관을 끼고 오른쪽으로 꺾어서 조금만 가면,
별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메뉴는 대략
한우주물럭 42,000원
돼지갈비 15,000원 등으로 보입니다.
가게 내부는 정말 깔끔합니다.
별관이어서 그런가.. 본관은 어떤지 모르니 패스 ㅎㅎ..
먼저 마늘과 밑반찬, 된장, 고추장, 파절이 등이 제공되고요.
요 동치미 국수가 나오는데
이게 정말 꿀맛이에요. 살얼음이 있어서 정~말 시원하고
고기랑 같이 먹을 때도 아주 좋습니다.
메뉴판에는 1,000원 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요만큼은 그냥 제공되는 것 같습니다.
돼지갈비가 나왔습니다. 이건 3인분 양인데,
양이 생각보다 푸짐하고요 !
하지만 4명이서 갔기 때문에
결국 1인분 더 시키긴 했어요 ㅎㅎ
이렇게 고기를 예쁘게 올려주시면 됩니다.
노릇노릇 예쁘게 구워지고 있습니다.
양념된 돼지갈비가 빨리 타고 조금 있으면 빨리 딱딱해지는..? 그런 게 있는데
여긴 아니었어요 ㅠ
양념이 고기에 정말 잘 스며들어 있어서
골고루 맛있고,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파절이와 양배추, 쌈장과 함께 쌈도 싸먹고
요렇게 양배추 + 간장과도 함께 먹으면 됩니다.
일반 고기집 가면 돼지갈비 잘 안찾았는데
앞으로도 일반 고기집에선 돼지갈비 안찾을 거 같아요.
어딜가도 조박집에서 먹은 돼지갈비 맛이 안 날 거 같습니다.
정말 적극 추천드리고요 !
그리고 좀 신기했던 점은..
연기가 안나요.. 그래서 눈이 안매워요
음 연기 빨아들이는 흡기도 없는데 왜 그럴까.... 고민했는데,
화로에 정답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잘은 모르겠어요 !!
식사를 마치면, 마지막으로 이렇게 식혜도 주시니
꼭 놓치지 말고 이용하세요 ~!
이상으로 마포역 맛집 조박집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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