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결승전 대한민국 vs 우크라이나 ( 1:3 패배)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역사적인 일이고 선수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그 중에서 가장 고생많았던 동생 이강인.

형들에게 택배패스를 계속 제공해주면서 살림꾼까지 했는데

결승에서는 무기력하게 패배를 해서 너무 아쉽네요..ㅜㅜ

하지만 이강인 선수가 골든볼을 수상하였습니다.

동나이대에 골든볼을 수상한 선수는 메시가 있다죠?

그럼 이강인은 최소 메시로 큰다는 건가!? 행복한 상상을 해봅니다.

한국대표팀은 준우승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비판을 받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수비적인 롤을 맡은 선수들인데요.

개인적으로도 8강 세네갈전에서 패배했으면 이런 비판은 안나왔을 거라고 봅니다.

8강은 정말 열심히 뛰는게 보였으니까요.

하지만 결승전에서 수비롤을 맡은 선수들이 많은 미스를 범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물론 네티즌들이 설렁설렁 뛰었다고 비판을 많이 하지만 선수 본인들도 힘들었겠죠.

상대도 똑같은 U-20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입니다.

어리지도 않고, 설렁설렁 뛰었다면 비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자극적인 비판보다는 수고했다는 격려가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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