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22일차

금연 22일차후기.

벌써 글을 22번째 쓰고 있는데 스스로 의지를 다질려고 매일 꾸준히 쓰고 있다.

다음주부터는 술약속이 있어서 위기이긴 하지만 흡연자가 없기 때문에 괜찮을 것이다.

금연 중에는 흡연자가 있는거랑 없는거랑 큰 차이니까..

 

여전히 잠이 오고있고..이건 잠을 덜자서 그런지 모르겠다.

내일 주말이니까 푹 잘 예정..

피부가 하얘지는건지 노래지는건지 모르겠겠지만 조금씩 색이 빠지고 있다.

입술 색도 분홍색이다. (흡연 중에는 본적이 없긴하지만..)

여전히 설태가 조금 있고.. 이건 금연때문인지 확실치 않다 분명한 것은 속이 안좋다는건데...

살이 찌고 있고 단것이 엄청 끌림. 특히 초콜릿이나 마카롱같이 엄청 단 것들..

 

어서 금연 3개월정도 지나고 몸이 거의 정상으로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고..

운동도 열심히해서 몸도 이쁘게 만들어야겠다.

올해 코로나때문에 휴가를 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여름 휴가 대비로 몸 좀 진짜 만들어야지.

보충제 사놓은거 열심히 먹어야하는데 으음.. 일단 어깨도 괜찮아졌으니 다시 아령과 철봉좀 열심히 해야겠다!

여름을 위해 화이팅.

아직 6개월정도 남았다.

금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