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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운동을 매일했다. 하루도 빠짐없이 무분할+분할코스 섞어가면서..
확실히 2달차정도 되니까 중량은 꽤 치면서 따라가고 있다.
문제는 몸이 커질려면 많이 먹어야하는데 생각보다 식욕이 없고 잠이 많아서 많이 거르게 된다.
억지로라도 먹어야하는데 라면이나 콜라는 안먹은지 2달이 넘었고.. 콜라는 안먹더라도 라면은 먹으라고 하는데
일단 많이 먹으라고 하는데 진짜 먹을거 없으면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먹어야겠다.
매일 단백질 보충을 열심히 하고 있고 육류 위주로 먹어야해서 생각보다 돈이 많이 나간다.
앞으로는 밥을 최대한 집에서 해먹는걸로...
이번 연휴가 끝나면 다시 집중해서 3달차부터 다시 빡집중해서 12월 말까지는 몸 벌크업좀 많이 시켜봐야겠다.
남궁민처럼 될려면 많이 먹어야하는데 그정도까진 안바라고 어차피 하루에 헬스 4~5시간씩은 하고 있으니 건강해지는 건 느껴진다.
분할 코스는 가슴 어깨 하체(앞) 등 팔 하체(뒤) 순으로 하고 있고 집중적으로 하더라도 매일 무분할을 섞어서 하고 있다.가슴하는날은 가슴 끝내고 마지막 20분정도를 어깨랑 등 조금씩하면서 마무리 하는 방식으로 매일 자극을 주는중이다.
하체를 이틀이나 할애한 이유는 모르겠다. 체육관에서 하체를 많이 하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많이 하는중이다.
사진은 없는데 앞에서 보나 뒤에서보나 역삼각형이 되긴 했다. 두달 동안 꽤 노력한 것 같다. 다음주에는 눈바디를 찍어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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