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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104

신사 가로수길 카페 GREY BLOCK 오늘은 신사역에서 작업할 일이 있어서 가로수길에 들렀습니다~ 어느 카페를 갈까 하다가 마침 보이는 모던한 느낌의 GREY BLOCK으로 가기로 했답니다. 가격대도 부담스럽지 않고 사람들이 편히 쉬는 느낌이길래 그레이 블럭으로 슝 들어갔습니다. 가격대는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 음료 대부분이 4000원 ~ 6000원 사이이고 저희는 사람이 조금 많다보니 종류별로 하나씩 먹기로 했습니다. 커피하면 아이스 혹은 따뜻한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만 주구장창 먹던 저에게는 처음보는 커피들이 많았습니다. 에티오피아 아리자 네추럴이라던지 과테말라 안티구아는 처음 들어본 커피종류였습니다~ 종류별로 하나씩 시켰습니다~ 순서대로 에티오피아 아리차 네추럴아이스플랫화이트 아이스 과테말라 안티구아레몬에이드아이스초코랍니다. 한번 대충 .. 2018. 5. 21.
명동 오리고기 전문점 포덕(PhoDuck) 후기 명동역/을지로 입구역/회현역 근처 포덕 후기입니다. 포덕(PhoDuck)은 이름 그대로 오리고기 맛집이구요. 오리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포덕은 맛집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적당히 맛있었고 회식 하는 회사원들이 꽤 있었습니다. 아마 포덕 가게가 넓어서 회식 장소로는 좋은 것 같습니다. 오리고기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이베리코), 소고기, 양갈비도 부위별로 여러 종류가 있답니다~ 저희는 먼저 마늘오리 훈제를 주문했어요~ 4인이다보니 마늘오리 훈제를 먼저 먹고 2차전은 다른 고기를 한번 정복해보고자 했습니다. 훈제라서 조금만 데워서 먹어도 되겠지만 저는 회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익혀서 먹자는 주의이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서 먹었습니다. 밑반찬은 다양하게 나오는데 게장, 샐러드, 김치, 된장국, 버섯 등이 나오고 .. 2018. 5. 19.
[활어회의 정점] 제주도 자연산 다금바리와 갓돔(=돌돔) 회 시식 후기 얼마 전 제주도에 갈 일이 있었는데 그 때의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며 회의 정점 '다금바리 회와 갓돔 회' 시식 후기를 남겨봅니다. 당시 자연산 다금바리 2마리와 갓돔 3마리를 회를 떠서 먹었습니다. 저희가 가는 날에 맞춰 지인분께서 실제로 바닷속에 잠수하여 저 물고기들을 잡았었고 싱싱한 자연산이라고 합니다~ 먼저 시식 후기를 남기기 전에 다금바리와 갓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갓돔은 돌돔이라고 하여 흑백의 줄무늬를 갖고 있는 어류입니다. 맨 처음 사진에서 3마리가 갓돔입니다. 힘이 매우 센 탓에 파이팅 넘치는 손맛이 좋아 낚시꾼들에게 사랑받는 물고기면서 가격도 다금바리와 견줄 정도랍니다. 그리고 어류 최고봉 다금바리 사진에서 누런 빛을 띄는 물고기 2마리가 다금바리입니다. 얘는 잡히는 양이 훨씬 적어서.. 2018. 5. 18.
[이수역/사당역 맛집] 쿠킨스테이크 안녕하세요. 저는 이수역/사당역 근처의 식당에 자주 가는데요. 오늘은 가성비로 유명한 쿠킨스테이크에 다녀왔습니다.이수역/사당역 맛집이자 데이트 장소로도 알맞춤이더라구요 쿠킨스테이크 종각점은 두 번 정도 가 본 적이 있는데 이수점이 본점이라고 하네용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저녁 6시 10분, 딱 자리가 채워지고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연인, 친구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손님들도 많았어요. 평일임에도 나갈 때 쯤에는 자리가 꽉 차는걸 보니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예약도 받고 있는 것 같으니 참고하세용 ㅎㅎ 메뉴판은 이렇게 앞뒤로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오늘의 세트 중 세트B를 먹었고, 오늘의 메뉴는 부채살 스테이크, 시금치 알리오올리오 였습니다. 먼저 식전빵과 수프가 나왔습니다. 식전빵과 수프.. 2018.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