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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ravel

가평/청평 바하마 수상레저 솔직한 후기

by 제타 2018.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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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

여름마다 저는 수상레저는 꼭 한 번씩은 갑니다 !

이번에도 청평역 근처의 바하마 수상레저에 다녀왔는데요 ~

결과적으로 좀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네이버 평점이 좋아서 기대하고 갔는데 그걸 믿으면 안되겠더라구요 ㅎㅎ

티켓 확인할 때 직원분이 만족으로 평가를 누릅니다... ㅎㅎ

이래서 평점이 좋을 수 밖에 없구나 생각했어요.


인당 19,000원 정도에 무제한 이용 + 무료 픽업이라는

조금은 저렴한 가격으로 예매를 하고 갔어요.

근데 도착하니 저렴한 금액은 아니었어요 !


바하마 수상레저 후기 시작합니다.



일단 출발 길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몇시 정도에 픽업이 가능한지 여쭤봤는데

이미 예약이 다 됐다고 하셨어요

음.. 뭐 이거는 예약할 때도 적혀있었던 부분이니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콜비 포함 택시비 만원을 내고 바하마 수상레저까지 이동을 했습니다.



바하마 수상레저 입구의 외관입니다.



오른쪽 보이는 곳이 워터파크고, 왼쪽이 놀이기구 이용하는 곳입니다.




내부는 테이블, 오른쪽에는 탈의실(남 여 각각 하나)이 구비되어있습니다.


도착해서 티켓 확인을 할 때,

네이버에서 구매를 했다고 하면 

직원분이 휴대폰을 가져가서 평점을 만점으로.. ㅎ 줍니다.

저는 뭐 티켓 이용 확인 하는 과정이라도 있나 했었는데

그냥 평점 주는 것이었어요 ㅎㅎ


그리고 ! 조금 충격받았던 거는 테이블 사용 요금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저렴한 것도 아닌, 10,000원 ~ 15,000원 입니다..

위에 보이는 테이블 사용을 위해서는 이 요금을 지불해야 해요 ㅎㅎ


제가 거의 6년 동안 매년 수상레저를 이용했었는데

테이블 요금 받는 곳은 정말 처음.. 이었어요 ㅎㅎ

락커비도 따로 받습니다 ! ㅎ 

(신발이 들어가는 작은 락커 3,000원, 큰 락커 6,000원 으로 기억해요)

여기서 일단 충격을 받았어요.



입장할 때 받았던 충격을 뒤로 하고

놀이기구를 즐기러 갔습니다.


놀이기구는

바나나보트, 팡팡, 땅콩보트, 엎드려서 타는 것(?) 등 5개가 운영 중이었어요.

아쉽게도 플라잉피쉬는 운영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바하마 수상레저에서는 합석(?)을 시키진 않았어요

대신 놀이기구 하나 당 체험 시간이 짧습니다.

1분 조금 안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중간중간 일부러 놀이기구 뒤집어서 재미도 주시고요


모터보트 운행하시는 분 중 한 분은

바나나보트 출발할 때 확 꺾어서 다 떨어지게 한 다음

다시 태우고 출발하시는 데

재밌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바하마 수상레저는

놀이기구 쉬는 시간이 있습니다...


이게 시간을 잘못 맞추면 = 줄 서는 중에 쉬는 시간이 되면

워터파크로 놀러 갈 수도 없고 줄에 묶여버립니다 ㅠㅠ

그래서 저희는 무제한 이용권을 구매하고도 놀이기구를 많이 이용하지 못했어요




역시 물놀이에는 라면 아닐까요 ~ ?

바하마 수상레저는 외부 음식물은 반입 금지이기 때문에

내부에서 구매를 다 해야하는데,

요 왕뚜껑이 3,000원 입니다 하하





요렇게 미끄럼틀도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서 놀이기구 쉬는 시간에 같이 쉬기 때문에

시간 잘 맞추어 이용해야 합니다.



바하마 수상레저의 좋은점은 ㅎㅎ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었다는 거네요 !


내년에 다시 수상레저를 갈 때는

여기는 안 갈거 같아요 ㅎㅎ.


이상으로 바하마 수상레저 후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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